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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아가페코랄, 제31회 ‘날 사랑하심’ 하모니






‘어둠이 덮이고 슬픔에 쌓이고 큰 시험이 와도 찬양하리. 맘속에 감추인 이 보화가 있으니 나 주님 뜻대로 살아가리라. 주님의 뜻이 이룰 때까지 이 길을 따라 나가리로다. 나 흔들리지 않네. 주가 잡아 주시니 주님 뜻대로 살아가리라. 사망의 권세 나 무섭지 않네. 찬양할 때에 어둠은 없네. 큰 대장 주 예수, 내 앞에 가시니 나 주님 뜻대로 따라가리라. 주님의 뜻이 이룰 때까지 옆에 있는 형제 손을 잡고 우리 모두 찬양합시다.’


목포아가페코랄(단장 김부영 장로, 지휘 장철진 장로)은 지난 6일(화) 저녁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날 사랑하심’의 주제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초겨울 밤 은혜의 강으로 인도했다.


이날 연주회는 단장 김부영 장로의 기도 후 장철진 지휘자로 아카페코랄의 ‘예수사랑하심은’의 곡으로 시작, 7 장르 공연 후 회중과 함께 찬송가 563장 (예수 사랑하심은) 부른 후 상리교회 홍석기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정기연주회를 마쳤다.


김 단장은 “성탄의 달을 맞이하여 제31회 연주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울러 30여 성상을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흔들림 없이 기도하며 섬김과 헌신으로 봉직해주신 지휘자 장철진 장로님과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단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다음 연주회를 준비할 터이니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모 관객은 “오늘 연주회를 참석한 것이 나의 신앙생활의 여정에 큰 도움이 됐다. 찬양이 영혼의 기도임을 믿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예수 사랑하심의 하모니 속에 빠져 주님이 나의 생명임을 고백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길 원한다. 어려움과 환난이 다쳐도 주님이 이손을 꼭 잡고 가실 것이니 두려움 없다.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로 무장하고 찬양과 말씀을 도약의 발판을 삼고 믿음생활을 하겠다”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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