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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담임목사 신안식



대한예수교장로회 복된교회(신안식 목사)는 지난 3일(토) 오전10시 30분 본당에서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담임 신안식 목사의 인도로 시찰회 서기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의 기도로 시작, 말씀선포자 시민교회 강광원 목사는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2)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사람은 문제를 안고 산다. 문제는 본질과 비본질로 나뉜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일꾼이 되라”며, “충성되이 섬기는 직분자가 되라”고 전했다.


장로로 임직된 구영태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직분을 맡기셨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사명을 감당하겠다. 낮은 자세로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는 “이 세 분 장로님이 신실히 교회를 섬기시다 연한이 돼 은퇴하지만 은퇴는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더욱 강건하여 주의 일 하시어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길 원한다. 은퇴 후가 더 중요하다. 지금까지 믿음의 경주를 해 왔다면 골인 지점(생명이 다할 때 까지)까지 믿음으로 잘 날려가고 정말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 보여주라”고 격려했다.


이어 장상수 목사의 장로장립자 권면, 서로사랑교회 박용국 목사의 안수집사 권면, 수정교회 이배방 목사의 권사 권면이 있었다.


목포제일교회 박승호 목사는 교우들에게 “직분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여 형통의 복을 누리라. △하나님을 잘 경외하며 예배로 승리하는 직분자가 되라.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믿는 자의 본분인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켜 순종하므로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이 성경에 약속하신 언약을 받아 형통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 △온 교우들은 직분자가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고 존중하며 세워주어 아름답고 복된 교회를 세워가라”고 했다.


이날 임직 및 은퇴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구영태 김희봉 문순룡 박상민 백석근 홍원표  ▲안수집사 명동부 조성현 ▲권사 박순옥 심소라 이명미 ▲장로은퇴 김광문 김승섭 나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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