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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길주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서지방회 주향교회(이길주 목사)는 지난 5일(토) 오후 2시 본당에서 담임목사 취임, 장로장립·원로목사, 장로 추대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는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아름다운 교회에서 원로목사, 장로를 배출하며 평안하고 든든하게 서가는 모습 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다. 담임 목사가 병마로 어려움을 당할 때도 흔들리지 않고 기도하며 교회를 지켜나가는 모습에서 건강한 공동체의 성장판을 보았다. 더욱 사랑의 동기를 부여받은 주향교회가 다음세대를 섬기며 굳건히 세워져 가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다.
취임 이길주 목사는 “주님의 향기가 있는 교회에 부임하여 충성되이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양들을 살필 것이요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기도하며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위임 인사했다.
임직 강춘길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이 쓰시려고 직분을 맡겨 주셨다. 충성되이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말씀으로 무장하고 섬김과 배려와 존중의 신앙생활로 양무리의 본이 되겠다. 더 충성되이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전진환 목사는 “지금까지 양들을 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아파할 때도 하나님은 함께 계셨고 개척하며 심히 곤고할 때도 도우사 은퇴할 수 있도록 지켜 주셨다. 여생 주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말씀증거자 전남서지방회장 박은호 목사는 ‘변함없는 신앙(엡6:23~24)’이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했다. 자기의 직무를 다했기 때문에 아무런 아쉬움 없이 기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고백인 것 같다. 특별히 오늘 은퇴하시는 목사, 장로님 그 귀한 사역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2대 담임 목사로 취임하는 이길주 목사와 장로로 장립하는 강춘길 집사, 성도들 모두가 함께 주님을 사랑가는 믿음 안에서 더 크게 성장하라”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섬기고 그분을 바라보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성장하는 주향교회가 되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 제2부 담임목사취임, 제3부 원로목사추대, 제4부 원로장로추대, 제5부 장로장립식, 제6부 축사와 권면 순으로 진행돼 평화교회 원로 김신배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취임 이길주 ▲원로목사추대 전진환 ▲원로장로추대 김찬우 ▲장로장립 강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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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2-22 16: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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