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교육로 85 소재 한우리교회(위홍수 목사)는 지난 3일(토) 오후 2시 목사 위임식 및 장로·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 위홍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성도님들의 사랑과 섬김에 감사드린다. 부족한 종이지만 처음 마음 간직하며 지키는 목사가 되겠다. 성도들에게 감사가 나올 수 있는 목사, 부끄럽지 않은 목사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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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위홍수 |
1부 예배는 위임국장 박석우 목사(은파교회)의 집례로 이문평 목사(하의중앙교회)의 기도, 목포동시찰장 김충규 목사(동신교회)의 성경봉독, 한우리교회 중창단의 찬양 후 전노회장 김관송 목사(무학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예수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골2:3)’라는 제목으로 “예수 안에 지혜와 지식, 모든 보화가 있다. 그것을 발견하고 찾으면 우리의 인생은 감사로 가득할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살기 위해 영적 전투 가운데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교회에서 기도에 힘쓰고 ▲성도를 사랑하며 서로 위로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라.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어 모든 보화를 캐내어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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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송 목사 설교 |
전노회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는 위임목사에게 “평생 주님을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께서 지금부터 더욱 형통하며 주님께 칭찬받을 것을 믿길 바란다”, 최봉석 목사(비금제일교회)는 교우들에게 “위임목사님이 목회를 잘 할 수 있도록 곁에서 기도하며 돕길 바란다. 목사님에게 위로와 배려가 되라”고 권면했다.
임직자 권면에 나선 전노회장 심재식 목사(충신교회)는 “직분자로서 교회에 봉사하며 충성하고 담임목사의 사역에 협력하길 바란다”, 전노회장 한두진 목사(신광교회)는 교우들에게 “선한 말로 듣는 자들에게 은혜가 되게 하고 서로의 짐을 나눠지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부노회장 장신택 목사(아름다운초대교회)는 “위임 목사님과 임직자들을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임직자들은 앞으로 목사님께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써 돕길 바라며 초대교회처럼 날마다 교회에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사랑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기도하기에 힘쓰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임직자 이세진 장로는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 잘 감당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 서기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의 위임목사 소개, 서약,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장로·권사 임직예식은 당회장 위홍수 목사의 집례로 당회서기 김성훈 장로의 임직자 소개, 서약, 전노회장 임택수 목사(하당흰돌교회)의 장로안수기도, 장해종 목사(세광교회)의 권사안수기도, 선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김재헌 목사(함께가는교회)의 축가 후 전노회장 김종관 목사(의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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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이세진 ▲권사 윤순임 박미라 안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