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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목포교회, 70주년 기념 및 편찬 감사 예배

70년을 넘어 100년으로


우리목포교회 70년사 도서 전달하는 모습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는 지난 18일(주일) 오후 4시 70주년 기념 및 편찬 감사 예배를 드렸다.


1부 출판 감사 예배는 이정태 목사의 인도로 신안식 목사(복된교회)의 기도, 샬롬 찬양대의 찬양, 박용국 목사(서로사랑교회)의 성경봉독, 광신대학교 총장 김경윤 목사의 설교 후 목포제일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김 목사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마5:13-16)’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하셨다. 소금은 짠 맛이 있기 때문에 소금이다. 하나님 백성으로서 본질을 잃어버리면 어두운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다. 또한 진정한 성도는 빛으로서 착한 행실을 사람들에게 나타내어 안 믿는 자들에게 참된 성도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목사님을 중심으로 잘 믿으며 하나 되어 아름다운 능력을 나타낼 수 있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광신대 총장 김경윤 목사 설교




2부 출판 기념 예식은 편찬위원장 박재홍 장로의 사회로 이일성 장로의 시작기도, 교회연혁 소개, 역대 담임교역자 공로패 증정, 50여년 출석 성도 감사패 증정, 편찬 위원 감사패 증정, 70년사 도서 전달, 김유삼 장로의 교회 창립 증언, 제5대 담임 장철수 목사의 영상 축사와 아들 장은일 목사의 축사,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의 축사, 코람 데오 콰트로의 특송 후 이정태 목사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편찬위원장 박재홍 장로



50여년 출석 성도 감사패 증정



편찬 위원 감사패 증정



김유삼 장로



제5대 담임 장철수 목사의 아들 장은일 목사




8대 담임 이진태 원로목사는 “우리목포교회에서 제 삶의 반평생, 목회 여정의 거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34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이제 내 인생의 끝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는 즈음에 ‘우리목포교회 70년사’가 발간되어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이요 또한 저의 목회 사역을 되돌아보는 복된 기회도 주어져 감사하다”고 했다.

8대 담임 이진태 원로목사


또한 9대 담임 이정태 목사는 “‘우리목포교회 70년사’는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위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헌신해 온 역사의 기록이다. 우리목포교회가 70년의 역사를 달려오는 동안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주의 종들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성도들이 있었다. 그들이 귀한 이유는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주의 교회와 나라를 위해 쓰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9대 담임 이정태 목사




한편 설립 70주년을 맞은 우리목포교회는 지난 11일(주일)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고 8개 팀, 약 200여명의 객원들이 출연하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우리목포교회 70주년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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