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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동원교회 담임목사 취임예식






담임목사 한봉철



목포동원교회는 지난 27일(주일) 오후 3시 한봉철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가졌다.



취임 한봉철 목사는 “목포동원교회가 위치한 대성동은 목포의 따뜻한 온기를 품은 지역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로 성장해 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하며 기도와 격려를 당부했다.

담임 한봉철 목사


1부 예배는 목포서시찰위원장 박기남 목사(우리예닮교회)의 인도로 직전 부노회장 문 웅 장로(목포연동교회)의 기도, 이창세 목사(성막교회)의 성경봉독, 목포동원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한신대학교 총장 강성영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강 목사는 ‘한 달란트 받은 자를 위한 변명(마25:14-30)’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맡겨주신 교회가 크든 작든 맡겨주신 것으로 우리 주인이신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 주인의 몫을 돌려드리는 목회를 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건강, 재능, 물질 등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 우리는 청지기일 뿐이니 선한 도구로 쓰임 받자”고 했다.

한신대학교 총장 강성영 목사


권면에 나선 전 노회장 손길창 원로목사는 취임 목사에게 “목회자는 ▲주님을 닮아야 한다. ▲말과 행실이 일치되어야 한다. ▲사랑이 뜨거워야 한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잘 가르쳐야 한다”, 교우들에게 “▲목사의 전문 영역인 목회를 인정하라. ▲위임의 책임을 다하라. ▲성직자의 권위를 존중하라”고 했다.

손길창 원로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장(NCC) 김종수 목사(목포산돌교회)는 “귀한 목사님을 모시게 된 성도들을 축하하며, 취임 목사님이 이곳에서 하나님의 부름 받은 목회자로 사명 잘 감당하길 바란다”, 목포시장 박홍률 장로(만나교회)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해 사명 다하시는 목사님께서 취임하셨으니 동원교회가 더욱 크게 부흥하고 성령 충만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축하했다.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장(NCC) 김종수 목사



목포시장 박홍률 장로



이날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기장 목포노회장 박의배 목사(목포동안교회)의 사회로 서약, 선언, 취임기도, 제120회 목포노회 임원 부부와 목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강항구 집사(금산제일장로교회)의 축가, 손길창 원로 목사와 배금조 원로장로에게 추대패 전달, 이경호 장로의 광고 후 직전 노회장 조기흠 목사(함께걷는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손길창 원로 목사와 배금조 원로장로에게 추대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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