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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남동지방회 청소년 선교 풋살대회 열려






기성 전남동지방회(회장 오부영 목사)는 지난 11월 12일(토) 무안읍 풋살장에서 전남동지방회 청소년 선교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교회 안에 청소년들이 없어 예배나 수련회 자체가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교회로 불러오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를 비롯한 목포 4개 팀과 꿈이있는교회(박상규 목사)를 비롯한 무안 2개 팀, 임자진리교회(박성균 목사) 등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청소년부장 박상규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우리 인생에 있어서 빨리 가는 것보다 어디로 가는지가 중요하다. 방향이 정해지면 속도는 그 다음이다. 그 방향은 길 되신 예수님을 만날 때 참다운 꿈과 목적지를 알 수 있고 거기에 온전히 갈 수 있다. 십대에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고 권면했다.

박상규 목사 설교




이날 대회는 전남동지방회 청소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무안 꿈FC가 우승을 했다. 중등팀은 임자 한소리FC가 우승했다. 최 혁 목사는 “앞으로 더 많은 교회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청소년선교의 장으로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동화이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우리 동네에, 아니 교회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선교장을 만들어 다음세대가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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