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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로교회, 이로동에 겨울이불 후원






담임목사 서현성



백년로교회(목사 서현성)는 지난 22일(화) 겨울이불 12채(1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불은 노후 주택에 홀로 사는 어르신 12세대에 전달됐다.


 백년로교회는 새 이불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새 이불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헌 이불도 반납받았다.


서현성 목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를 절약하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진심이 담긴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년로교회는 올해 라면, 마스크 등을 취약계층에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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