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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연합 상징하는 ‘현판’ 제막식 개최

하나 됨의 일치 속에 성결의 깃발을
3개 교단 심벌마크 하나로 모아
북교동교회·압해중앙교회서 진행

북교동교회



한국성결교회(기성, 예성, 나사렛)가 지난 21일 북교동교회(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와 압해중앙교회(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에서 3개 교단 임원과 총무, 총회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한성연 현판은 기성과 예성, 나성 3개 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으며 3개 교단의 심벌마크를 종합해 제작됐다.


기성의 가시형상 꽃잎, 예성의 원과 꽃잎, 나성의 비둘기와 불꽃 등의 심벌마크를 하나로 모아 한성연의 마크를 새로 디자인했다.


한편 한성연 현판은 우선 3개 교단 총회장들이 시무하는 교회에 시범적으로 제막하고 차후 지교회에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현판식은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시무하는 북교동교회에서 기성 총무 문창국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신현파 목사는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나 발자취가 남는데 이번 현판식이 한성연의 연합에 좋은 발자취를 남기는 일이 되길 바란다”며 “3개 교단이 하나가 되어 성결복음 전파에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이어 신현파 목사가 시무하는 압해중앙교회로 이동한 한성연 임원들은 예성 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두 번째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압해중앙교회




축사에 나선 김주헌 총회장은 “오늘 현판 제막식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성결인의 단합된 모습이 하나님의 나라확장에 큰 기둥이 될 줄로 믿는다. 형제들이 연합하니 선하고 기쁜 일들만 있을 줄 믿는다”고 축사했다.


한성연은 다음 달 나성 총회장 윤문기 목사가 시무하는 안중나사렛교회에서 세 번째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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