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완전한 회복자!”
말씀과 기도를 통한 거룩한 영성으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할 것!

목포연합장로찬양단(단장 송태후 장로)는 지난 10일(목)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수! 완전한 회복자!’라는 주제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단장 송태후 장로(목포제일교회)는 “어려운 코로나 속에서도 상황에 따라 틈틈이 준비해오던 찬양들을 모아서 제2회 정기연주회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찬양하기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 경건의 연습에 힘쓰며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거룩한 영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직도 미흡하지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싶다”며, “존경하는 목사님과 많은 성도님들께서도 이 거룩한 찬양의 축제에 함께하여 코로나로 인한 모든 시련들을 떨쳐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과 소망이 이 땅에 가득하게 하자. 목포의 전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전 시민에게 찬양으로 선포하자”고 인사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예수의 탄생, 사역, 고난과 죽음, 부활, 재림, 전도와 영적 전쟁 등을 선포하는 내용으로 찬양했으며, 특별공연으로는 △성가 판소리 소리꾼 송영부 집사 △목포장로색소폰합주단 △목관5중주단 ‘림’이 나서 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한편 목포연합장로찬양단은 2015년 12월 14일 제22회기 목포연합장로회 정기총회에서 찬양단을 발족하기로 결의하고 이듬해 3월 20여 명의 장로 회원으로 발족, 2019년 11월 19일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후 전국장로성가합창단협회에 전국 30번째 회원단으로 가입했으며, 각종 연합예배 및 행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