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이춘오 목사)는 지난 8일(화) 오전 9시 목포축구센터에서 제14회 50대 목회자 선교 축구대회를 열었다.
예배는 호남지역 실무총무 최진만 목사의 인도로 호남지역 부본부장 윤세광 목사의 기도, 호남지역 본부장 전병윤 목사의 설교, 광고 후 호남1팀 단장 심천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에 나선 전 목사는 ‘복음을 위하여(고전9:23-25)’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전하며 수고하다 함께 모여 연합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몸으로 부딪히며 경기할 때 최선을 다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길 바라며, 대회 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다시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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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본부장 전병윤 목사 설교 |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50대에도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맛과 멋, 낭만이 가득한 목포에서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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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김주헌 목사 |
사무총장 신인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대전중부교회 구본성 목사가 우승기를 전달했으며, 주향한교회 고득산 목사의 선수선서, 진행위원장 박성균 목사의 광고 후 대표회장 이춘오 목사의 개막선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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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선서 |
이날 축구대회는 호남, 서울, 충청지역 등 6개 지역에서 참여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를 마친 후 시상식을 갖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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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1-18 16:3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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