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미래교회(김병주 목사)는 지난 5일(토) 오전 11시 목사위임 및 장로 임직식을 가졌다.
위임 김병주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말씀과 기도에 더욱 전무하면서 성도들에게 순종의 본을 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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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담임목사 |
임직자 강성국 장로는 “부족하지만 귀한 직분을 맡기셨으니 목사님의 곁에서 도우며 교회와 성도들을 더욱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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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강성국 장로 |
한편 1부 예배는 위임국장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의 인도로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기도, 문 웅 목사(계산교회)의 성경봉독 후 송귀옥 목사(목포영락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송 목사는 ‘당신은 그리스도의 일꾼(빌3:7-9)’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한 우리는 이전에 알던 세상 지식이나 내 생각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오직 성령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귀한 사명을 받았으니 더욱 충성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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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옥 목사 설교 |
이후 임직식은 당회장 김병주 목사의 집례로 서약,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장로안수기도, 공포 후 임직패 및 장로배지 증정이 있었다.
장로 권면에 나선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는 “장로를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목사님의 곁에서 ▲기도 ▲순종 ▲물질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손영덕 목사(새소망교회)는 교우들에게 “28년 동안 목포미래교회를 섬기신 귀한 목사님과 함께하는 것이 성도들에게 큰 복이다. 같은 기도의 제목을 갖고 무릎을 앞세우며 먼저 섬기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위임식은 위임국장 모상련 목사의 집례로 서약, 위임기도, 공포 후 위임패 증정이 있었다.
김병영 목사(봉덕교회)는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명자로 부름 받아 28년 동안 많은 기쁨과 고난이 있었지만 사명을 잘 감당했다. 마지막 시대에 ▲말씀으로 성도들의 영혼을 지키고 ▲겸손하며 ▲온유함으로 섬기길 바란다”, 홍석기 목사(상리교회)는 “목사님이 목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순종하며 ▲목사님의 가정을 잘 섬기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박수현 목사(목포새한교회)는 “성실히 한 길로 달려오신 목사님께서 오늘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고 성도들과 함께 은혜 받고 위로받길 바란다”, 현상도 목사(시종교회)는 “위임 및 임직식을 축하드리며 충성되이 여기셔서 귀한 교회를 맡기셨으니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후 강성국 장로의 인사 및 광고가 있었고, 목포서노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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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1-18 16:2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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