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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웅 목사(비금갈보리교회) |
비금 갈보리교회(담임 기세웅 목사)는 지난 12일(토) 오전 본당에서 목사 위임·항존직 은퇴 감사 예배를 드렸다.
위임 기세웅 목사는 “주님이 뜻하신바 목회자로 세워 주시고 사역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귀한 성도님들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충성되이 섬기는 참 목자가 되겠다.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위임 인사했다.
설교자 덕진교회 전요섭 목사는 ‘바울의 목회 신앙(고전4:16~20)’는 제목으로 “교회의 능력은 하나 됨에서 나온다. 하나 되지 못하면 교회, 성도, 목회자도 악하여진다. 바울은 하나님을 잘 알고 목회를 했다. 목사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성도를 말씀으로 양육해야 한다. 심판하실 분은 주이시다.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말씀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 △겸손하라. △목회의 사명을 잃어버리지 말라. △죽도록 충성하라”며,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라”고 말씀을 전했다.
위임목사 권면자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는 “하나님과 관계를 잘 설정하고 성도를 양육하며 어떤 환경이나 주위를 보지 말고 엎드려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기는 목회를 하라”, 용당중앙교회 임종술 목사는 “▲성도는 주의 것이다(주의 것으로 살아야한다. 내 생각과 방법을 버리고 주님의 것으로 살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 ▲모든 것을 함께 나누라”고 성도에게 권면했다.
격려사를 맡은 비금중앙교회 전종배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선한 일을 하게 하시기 위해 만드셨다. 작은 일에 은밀하게 하는 일조차 선행으로 아시고 하나님께서 갚으신다. 은밀히 섬기는 종들이 되라”고 했다.
축사자 대영교회 김병배 목사는 “△하나님은 구속의 공로를 세우기 위해 구원하시고 △믿음의 세력을 붙여주신다. △섬김을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재물의 축복을 주신다”며, “오직 주의 십자가로 살라”고 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선현교회 송봉선 목사의 인도로 새중앙교회 허정기 목사의 기도, 해남새순교회 박영제 목사의 성경봉독, 덕진교회 전요섭 목사의 설교 후 노회장 무안읍교회 이동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후 위임목사 서약, 군서황금교회 곽길동 목사의 위임기도, 위임국장 공포, 노회장 위임패 증정이 있었고 2부 원로장로추대, 안수집사·권사 은퇴식은 샘물교회 장상수 목사의 기도, 노회장 원로패·은퇴패 증정, 제3부 축하 및 폐회에서는 한나 사모중창단과 은퇴자 자녀의 축가, 김현산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시찰장 복된교회 신안식 목사의 마침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위임목사 기세웅 ▲원로장로추대 김종남 ▲안수집사은퇴 김길석 ▲권사은퇴 전가지 고현숙 박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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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1-18 16: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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