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정체성과 영적인 권세를 가지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물질, 정신적, 영적으로 하나님만 섬기자
 |
노회장 강용택 목사(한마음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목포노회(노회장 강용택 목사)는 지난달 31일(월) 오전 10시 장흥중앙교회당(이준호 목사 시무)에서 제134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 예배에서 강 노회장은 ‘시험에서 승리하자’(마4:1~11)는 제목으로 “아담과 하와는 세상의 조건에서도 시험을 받았지만 실패했다. 예수님께서는 40일간 금식하시고 육신으로서는 어려운 최악의 상태에서도 시험을 받게 되었으나 승리하셨다. 시험에 이기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면에서 떡으로만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정신적인 면 혹은 영적인 면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으라. △높은 산으로 데려다가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주며 나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모든 것을 준다고 하였으나 이에 개의치 않고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만 섬겨야한다”며, “신앙인으로서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신앙인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처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가짐). ▲영적인 권세가 있어야한다(예수님은 육신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며 기도하는 예수님의 권세를 마음판에 새기고 영혼의 양식을 날마다 먹어야한다). ▲세상과 절대로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라(세상과 타협하거나 연합하지 말라). 오늘날 교회가 세상의 법을 따라가고 있다. 예수님은 유혹에 끌려 다니지 않고 말씀으로 사단을 이겼다. 그리할 때 마귀는 떠나고 천사가 수종을 들었다. 사단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대적해야한다. 마귀가 유혹할 때 믿음으로 사단의 유혹을 이기라. 세상과 벗이 되면 하나님과 멀어지니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영적전쟁에서 승리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리며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라”고 전했다.
2부 성찬예식은 코로나 19로 생략했으며, 3부 회무처리, 4부 목사 안수식 및 강도사 인허식 후 회무 계속 순으로 진행 은혜로이 마쳤다.
이날 목사 안수자 및 강도사 인허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안수자 안병부 배홍수 강신형 ▲강도사 인허 오성수
-
글쓴날 : [2022-11-08 14:52:01.0]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