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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광주전남노회협의회, 2022년도 친선 체육대회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사랑으로 섬기며 하나로 연합하자!




예장(합동) 광주전남노회협의회(대표회장 전요섭 목사)는 지난 10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도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대회장 전요섭 목사(덕진교회)는 “코로나로 3년의 시간이 흘렀고 많은 깨달음과 회개를 통해 회복의 단계에 이르러 우리가 다시 만났다. 만남을 통해 마음껏 자유함을 누리고, 행복을 누리자. 마음껏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대표회장 전요섭 목사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국향대전과 맞물려 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큰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광신대학교 김경윤 총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연합과 모임이 어려웠지만 많은 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 봉사로 이 자리가 마련됐다. 하나님의 영적인 대군대가 되어 지역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종일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김태식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용대 목사의 성경봉독,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설교, 김종혁 목사(명성교회), 전호협 상임총무 서만종 목사, 호남협 대표회장 하재삼 목사, 광주전남지역 장로회 연합회장 박세용 장로의 축사, 총무 김범택 목사의 광고 후 대회장 전요섭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민 목사는 ‘만남의 축복(삼상18:1)’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이 마음 아팠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체육대회를 통해 다윗과 요나단의 만남처럼 이권을 떠나 신앙적이고 마음이 하나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만남은 우리의 지경을 넓혀가는 것이다. 체육의 목적보다는 만남의 축복을 통해 사랑의 교제를 나누길 바란다”고 했다.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설교





일일장터 격려금 전달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 축구, 족구, 윷놀이, 굴렁쇠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폐회 및 시상식은 대회장 전요섭 목사의 ‘그리스도를 위하여(빌1:29)’ 설교, 시상식 후 부대회장 김택근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성혁명 인권독재를 실현하려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8월 3일에 대통령에게 권고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핵심과제안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 추진, 혐오표현 금지, 군인간 동성 성행위 합법화, 동성결합 및 동성혼 합법화 추진, 낙태죄 전면 폐지 등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과 낙태를 옹호, 조장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법무부가 이렇게 나쁜 인권위안을 바탕으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최종안을 수립하려 하고 있고, 곧 공청회까지 개최한다고 한다”고 했다.







또한 “▲법무부는 국가인권위 권고안에 담긴 동성애옹호, 혐오표현금지, 동성혼합법화, 성전환과 낙태법 전면폐지 등 반민주 성(性)독재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보편적 인권과 천부인권에 해당하는 법무부안을 만들 것 ▲정치적, 이념적으로 편향된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져 우리 자녀들을 세뇌, 병들게 하는 이번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결사반대하며 전면 폐기할 것 ▲우리 자녀들이 동성애나 성평등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가정과 양성평등과 윤리 도덕의 중요성을 개정 교과과정에 담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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