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성도의 관심
맡겨주신 사명 충성되이 감당하자!
목포복음교회(이현용 목사)는 지난 9일(주일) 오후 2시 창립 67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이현용 목사의 집례로 이병옥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본 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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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용 담임목사 |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성도의 궁극적인 관심(마6:31-34)’이라는 주제로 “우리는 무엇에 목적을 두고 관심을 갖고 있는가? 먹는 것과 입는 것은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영원한 것에 관심을 둬야 한다. 세상에 가치관을 두고 살아가는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자신을 드리지 못한다”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풍족하게 더하신다. 왜 내가 이 직분을 맡아야 하는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됐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우리의 유일한 관심이다. 임직자들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담임목사님을 곁에서 잘 돕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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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 |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는 임직자에게 “임직 받았으니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 또한 잘 섬길 수 있길 바란다. 천국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에 보물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릴 위한 하늘의 상이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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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권용식 목사 |
또한 문성욱 목사(일산명성교회)는 교우권면을 통해 “임직자들을 칭찬하고 잘못하는 것은 격려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귀한 일꾼들을 위해 기도해주자. 교회가 더 부흥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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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욱 목사 |
이어 임직식은 소개 및 서약, 목포성시화운동본부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장로안수기도, 성의착의, 예장(통합) 목포노회장 배태언 목사(일로중앙교회)의 집사안수기도, 심해석 목사(용당장로교회)의 권사안수기도, 선포, 임직패 증정, 임직자 특별봉헌, 가스펠싱어즈와 강미라 성도의 축가, 장해수 장로의 광고 후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 김철훈 장로는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온전히 충성하겠다.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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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김철훈 장로 |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김철훈 나기태 ▲집사안수 정해곤 김영현 윤경현 박영섭 손승우 박치한 정영선 장승수 ▲집사취임 김영일 ▲권사안수 곽광숙 김수정 문혜란 원 경 이선옥 이순하 공유미 박숙희 나막례 한영자 조영애 명주아 정정숙 박명자 곽호정 박정애 이정하 임지혜 최화자 정선미 김은실 ▲명예권사취임 김애자 김은례 김차남 김을순 권덕진 노양엽 배명순 조순요 진금자 장육월예 차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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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26 15: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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