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선한 도구로 쓰임 받는 성도가 되자!
서로사랑교회(박용국 목사)는 지난 16일(주일) 노완우 목사 초청 부흥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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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담임목사 |
부흥회 첫날 강사 노 목사는 “사람은 영·혼·육이 함께 건강할 때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이것이 전인격적인 건강이다. 건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육체가 병들면 삶이 아름답지 못하듯 건강할 때 삶의 질이 올라간다. 건강은 온도라고 할 수 있다. 건강을 만드는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고, 섭생하며,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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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노완우 목사 |
또한 “우리 몸은 생각, 마음에 지배를 받는다. 마음의 즐거움이 양약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다. 생명의 근원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병을 이겨낼 수 있다. 내 마음에 말씀이 들어오면 마음이 기쁨으로 바뀐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노완우 목사는 청년 시절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건강을 잃었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고통 속에서 기도하다고 중학생 시절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했던 것을 떠올렸고, 건강을 회복하고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었다. 병상에서 자신의 몸을 고쳐보고자 의학서를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여러 개의 체형 관리 자격증도 땄다. 그는 틀어진 몸을 바로 잡는 목침 운동을 통해서 성도들이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한편 부흥회는 16일(주일)부터 18일(화)까지 3일간 이어졌으며, 참석한 성도들은 찬양과 말씀을 통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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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26 15:2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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