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신 은혜와 사랑 기둥삼고
열방을 향한 믿음의 강물 발판삼아
말씀으로 무장하니 기도의 터전 솟아올라
하나님 나라 확장위해 진군하리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총회(총회장 박종만 목사, 예향교회)는 지난 10월 11일(화)-12일(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수안보 더 조선호텔에서 총회 산하 원로목사, 교역자 및 사모, 장로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총회비전 선포 대회’를 갖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총회가 되자고 결의하며 1박2일간의 은혜로운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 총회장이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 목양 사역에 여념이 없었던 총회산하 구성원들을 위로하고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고자 사비로 경비일체를 출연해 마련됐다.
박 총회장은 “총회 식구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식구는 한상에 둘러앉아 매사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식구는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우리 뜻이 같은 존경하는 원로목사님들과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한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니 너무나도 기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섬김의 동기가 부여돼 더욱 성장하는 합동한신 총회가 될 줄 믿고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고 했다.

참석한 김길행 선교부장은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영식, 심창선 원로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목사님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총회장님께서 호텔과 온천, 맛있는 음식, 유람선, 경품까지 푸짐하게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아시아 선교 컨퍼런스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흐뭇함을 카카오톡 메신저 단톡방을 통해 알렸다.

특히 본 교단은 제17차 아시아·태평양 선교 컨퍼런스가 ‘평화’(엡2:14)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10월 24(월)-27일(목)까지 서울 성동교회(이향우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이에 극동방송, CTS기독교방송, 국민일보, 기독신문, 호남기독신문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