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감격과 은혜에 감사하며
십자가 예수와 말씀만 바라보자!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노회장 이동식 목사)는 지난 3일(월) 오전 11시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에서 제113회 10월 정기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동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안희석 장로(용당중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축도 후 서기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광고가 있었다.
설교자 이 목사는 ‘순례자의 길에서(민21:4-9)’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지금 광야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의 길을 가고 있다. 광야생활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홍해나 마라의 쓴물, 아말렉 전쟁와 같이 위급하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드렸고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면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원망하거나 남을 탓하지 말자. 십자가 예수님과 말씀을 바라보자.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노회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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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이동식 목사 |
이후 회무처리는 개회선언, 회의순서 채택, 질서 광고위원 선정, 신입회원 소개, 유안건 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다.
이후 목사 안수 및 목사 임직식에서 곽길동 목사는 ‘교회의 일꾼(골1:24-29)’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귀한 직무를 담당하기 위해 일꾼을 세우셨다. 교회의 일꾼은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사명을 맡겨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의 종을 세우신 목적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며, “사명의식을 바로 알고 충성하길 바란다. 충성되이 여기셔서 귀한 직분을 맡기셨으니 사명을 위해 생명도 아낌없이 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송봉선 목사는 “▲성실하고 진실한 목사가 되라 ▲초심을 잃지 말라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고 권면했다.
목사 안수 및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광고, 임직패 증정 및 목사 가운 착의식 후 장용준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으며, 이후 회무처리는 노회 재판 관련 건(해남성민교회)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정회 후 15일 속회하기로 했다.
이날 목사 안수 및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안수 장용준 전기준 김용완 김영휘 ▲목사임직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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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12 14: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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