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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107회 총회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신임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예장통합(총회장 류영모 목사) 제107회 총회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를 주제로 20일 오후 2시 창원 양곡교회(담임목사 장형록, 증경총회장)에서 전국 69개 노회 1366명 총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는 “한국 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예배 제한 및 집합 금지라는 시련의 터널을 지나면서도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예배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 한국 교회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회복해야 할 가장 본질적인 것이 ‘예배’다.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다. 거룩한 주일에 모여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이 다시 삶의 장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예배자의 삶을 결단하게 하자”며, “우리에게는 미래의 희망인 534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있다. 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해서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도록 대책을 강구하며 기후 위기 극복과 창조 질서의 회복을 위해 ‘녹색총회 녹색교회 운동’을 전개하며 한국 교회의 탄소배출량 ‘제로’를 향해 앞장서도록 충성되이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은 △목사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 장로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전서노회, 덕천교회) △서기 정 훈 목사 (여수노회, 여천교회), 부서기 손병렬 목사 (포항남노회, 포항중앙교회) △회록서기 황순환 목사(충청노회, 서원경교회), 부회의록서기 박요셉 목사(부천노회, 좋은교회) △회계 문용식 장로(평남노회, 우이동교회), 부회계 김혜옥 장로(영주노회 영주동산교회)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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