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사명 위해
말씀에 순종하며 선한 도구로 쓰임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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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이순 권사(해제중앙교회) |
기장 여신도회 전남서연합회(이기순 회장, 함평해동교회)는 지난 17일(토) 오전 10시 해제중앙교회(오승룡 목사)에서 제9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신임회장 김이순 권사(해제중앙교회)는 “부족한 자에게 섬김의 귀한 직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우리는 너무나 연약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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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순 신임회장 |
남신도회 전남서연합회 문규식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정기총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 여러분에게는 기도의 사명이 있다. 임원진과 실행위원회, 회원 모두가 여신도회 발전을 위해 더 협력하며 기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전국연합회 김현숙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임기동안 열정을 다해 수고하신 회장, 임원진, 실행위원,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인내를 이뤄가는 전남서연합회로 온전히 세워질 수 있도록 더 기도 부탁드린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 여신도회를 통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예배는 이기순 회장의 인도로 김이순 부회장의 기도, 허미선 선교부장의 성경봉독, 실행위원 찬양, 오승룡 목사의 설교, 해제중앙교회 몸찬양, 배향자 재정부장의 봉헌기도, 공로패 증정, 박성희 기획부장의 광고 후 전남서노회장 황인갑 목사(청계서부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오 목사는 ‘우리는 사명자입니다(딤후4:9-13)’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사명자로 살아갔다. 사명자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 사람 ▲연약함과 부족함을 탓하지 않는 사람 ▲나이를 탓하지 않는 사람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다. 하지만 나이 때문에, 환경 때문에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 말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순종하며 선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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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룡 목사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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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노회장 황인갑 목사 축도 |
이후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공천위원회의 추천으로 실행위원회 선출 후 신·구임원 이·취임식과 폐회예배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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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순 신임회장, 이기순 직전회장 |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이순(해제중앙교회) ▲부회장 박성희(함평읍교회) ▲서기 홍영자(해제중앙교회) ▲부서기 박영숙(함평읍교회) ▲회계 최방례(손불중앙교회) ▲부회계 허미선(해제남부교회) ▲감사 김순자(무안제일교회) 이기순(함평해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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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11 16:4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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