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참된 자유에 감사
우릴 위해 행하신 일들을 늘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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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성환 목사(독천교회) |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환 목사)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독천교회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회장 김성환 목사는 “우리 나라에 8.15 광복이 주어지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건국된 것은 하나님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늘 기억하며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했다.
예배는 부회장 윤준환 목사(영암중앙교회)의 사회로 고문 박세용 장로(독천교회)가 ‘예배와 영암군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부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가 ‘나라와 위정자들과 민족통일을 위해’, 특별위원 정봉선 목사(열방선교교회)가 ‘이단 세력과 이슬람 대책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특별기도, 부서기 강종길 목사(소망교회)의 성경봉독, 독천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회장 김성환 목사의 설교, 회계 최동석 장로(구림교회)의 헌금기도 후 직전회장 김병영 목사(봉덕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신8:11-20)’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자신들의 능력으로 이뤄질 수 없는 것을 기적이라고 하지만, 그 기적을 행하신 분을 알면 기적을 표적이라 말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삶이 풍요로워지면 하나님을 잊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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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성환 목사 설교 |
또한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절은 하나님의 표적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골방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뿐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이는 대한민국에게 주신 표적”이라면서 “하나님께서 해방을 주셨고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하셨으며 경제적으로 부강하게 하셨다. 죄 아래 있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에서 해방시켜 참된 자유(구원)를 주셨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힘써 지키는 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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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
이어 기념식은 서기 오장철 목사(원목교회)의 사회로 부총무 안영웅 목사(영암제일교회)의 광고 후 다함께 만세 삼창을 크게 외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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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8-17 15:1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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