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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교회, 담임목사 취임예식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를 쉬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 종 될 것!








기장 전남서노회 소속 복길교회는 지난 7월 23일(토) 오후 3시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가졌다.


김동휘 담임목사는 “첫 부임지인 복길교회에 온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짧은 기간 동안 성도님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목회자는 기도로 산다. ▲공부하는 목사 ▲감사하는 목사 ▲기도하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동휘 담임목사




김종수 목사(목포산돌교회)는 축하와 권면을 통해 “많은 주의 종들이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힘쓰나 자신의 구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구원은 모두에게 중요하다. 그 어떤 무엇보다 자신의 구원에 절실해야 한다. 자신의 구원의 길에 최선을 다한다면 모든 성도들이 구원의 길에 들어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세상 사람들은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원하지만, 담임목사님이 하나님의 무거운 말씀을 그대로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라. 생명의 말씀은 아프지만 아픈 만큼 여러분을 성숙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예배는 무안시찰위원장 채미라 목사(해성교회)의 인도로 노회 회계 김영란 장로(성산교회)의 기도, 시찰회 서기 문환희 목사(염광교회)의 성경봉독, 목포연동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최재명 목사(목포연동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기장 전남서노회장 황인갑 목사




설교에 나선 최 목사는 ‘두 갈래 길(왕하5:15-19)’이라는 제목으로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우리 앞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이뤘던 엘리사가 걸어갔던 길과 자신의 욕심을 채웠던 게하시가 걸어갔던 길”이라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님과 함께 세상을 감동시키는 엘리사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 복된 길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힘이 되어주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순종의 열매를 풍성히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명 목사 설교






이후 취임예식은 노회장 황인갑 목사(청계서부교회)의 집례로 서약, 취임기도, 선언, 꽃다발 증정, 김 웅 장로의 광고 및 인사 후 증경노회장 조남현 목사(주님의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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