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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도 아름다운 지역 섬김 연이어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


용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철웅)와 자생단체연합은 지난달 29일(금) 관내 13개 경로당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기념품 등을 전달하는 복달임 건강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빛과소금교회(김성용 목사)에서 장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예술인들이 남도민요, 장구, 트롯 등 재능기부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고, 목포현대병원도 뜻깊은 행사에 후원으로 동참했다.


최철웅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5일(금) 낙원교회(장승민 목사)는 용당2동 어르신 200명에게 전복죽과 수박 등을 전달했는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도 선행에 힘을 보탰다. 장승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재건교회(정낙준 목사)는 생닭 30마리를 기탁해 죽교동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덕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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