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33장 11절에 보면,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맹세코, 나는 악한 사람이 죽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살기를 바란다.’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그 죄로 멸망하고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죄에서 돌이켜 구원받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세 가지나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마리 잃은 양을 위해서 산과 들을 헤매다가 찾은 후 너무 너무 기뻐서 어깨에 메고 돌아와서 큰 잔치를 열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살인강도라도, 도적질한 자라도, 창녀라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께서는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회개는 즉시하고 철저히 해야 합니다. 살아가다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즉시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키십시오. 그것을 우리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체면이 없어서 회개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체면이 없어도 돌이켜 회개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기뻐하고 용서해 주십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꾸 미룹니다. 그러나 스펄젼(Spurgeon) 목사님은 말하기를 "하나님의 달력은 오늘이요, 마귀의 달력은 내일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기 위해서 왔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호남기독신문 애독자 여러분,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매일매일 살아 가다가 잘못하면 즉시 뉘우치고 회개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부탁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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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22 10: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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