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을 보이신 주님을 닮은 교사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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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정현 집사(우리목포교회) |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박정현 집사, 우리목포교회)는 지난 24일(금) 오후 6시 30분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2022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열었다.
회장 박정현 집사는 “코로나19로 주일학교 예배가 이뤄지지 못하는 교회가 많은 이 때에 하나님께서는 교사들이 헌신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 교사인 우리가 먼저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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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정현 집사 |
개회예배는 회장 인도로 부회장 김태오 장로(해남성민교회)의 기도, 협동총무 김순정 집사(우리목포교회)의 성경봉독, 교육부장 허정기 목사(새중앙교회)의 설교, 서기 유문광 집사(열린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허 목사는 ‘위대한 교사 예수그리스도(요13:12-17)’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교육, 전도, 치유사역을 하셨다. 예수님의 교육방법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말씀만을 가르치셨고 ▲직접 본을 보이시며 가르치셨다”면서 “사랑으로 섬길 때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알고 큰 인물이 될 것이다.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모범을 보이신 주님을 닮은 교사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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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 허정기 목사 설교 |
이후 주제특강에서 강사 홍양표 장로(광은교회)는 ‘교회 학교 교사의 사명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이때에 먼저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믿음과 교육관을 점검해봐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정확한 영적인 철학과 교육학적 철학을 가지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지금은 아이들을 예수님 성품 닮은 아이들로 만들어나가야 할 때”라며, “교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교사의 기본 인성이 아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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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특강 강사 홍양표 장로 |
한편 25일(토)까지 이어진 강습회는 이신애 간사(총회 율동강사)의 찬양율동, 공과교육, 모범교사 시상식 후 맛디아 추첨 및 광고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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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2 13:3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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