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복음으로 충만하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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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형권 집사(대성교회) |
예장(합동) 목포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정형권 집사, 교회)는 지난 24일(금) 오전 9시 30분 목포시온聖교회(정용환 목사)에서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 가나에서 생긴 놀라운 이야기(고후5:17)’라는 주제로 2022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회장 정형권 집사의 인도로 명예회장 문정석 장로의 기도, 부회장 천영애 권사의 성경봉독, 노회교육부장 조영록 목사의 말씀선포, 서기 김혜진 집사의 광고 후 노회장 송광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조 목사는 ‘아버지 같은 교사(고전4:15)’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거듭나게 하신 어린 아이들을 실족하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복음으로 충만하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잘 지도해야 한다”며,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이 훌륭한 신앙을 가지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크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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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교육부장 조영록 목사 말씀선포 |
이어진 특강에서 강사 김종원 목사(용인 포곡제일교회)는 ‘눈물의 능력(느1:1-5)’이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은혜를 입고 살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므로 징계를 받게 됐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백성들이 능욕 당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느헤미야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주저앉아 울며 기도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기도의 눈물과 소리가 하늘에 들려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은혜를 내려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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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목사 특강 |
또한 “우리에게도 많은 문제들이 있다. 이것이 해결될 수 있는 능력은 눈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성도의 눈물은 하나님의 선한 오른손을 움직인다. 눈물의 기도로 놀라운 역사를 이뤄내는 사람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날 교사강습회는 찬양과 율동 후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공과교습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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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2 13:3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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