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상임회장 문무근 목사, 시등교회)는 지난 6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해남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연합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총무 이재구 목사(해오름교회)의 사회로 찬송, 기도, 성경봉독, 상임회장 설교, 광고 후 증경회장 공해석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문 목사는 ‘형제의 아름다움(시133:1-3)’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이 자리는 경쟁의 자리가 아니라 친교의 자리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한 형제자매다. 주 안에서 아름답게 하나 된 모습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들이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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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 문무근 목사 설교 |
이날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모임뿐만 아니라 예배도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의 협조로 방역이 잘 되어왔고, 특히 교회에서 큰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에 감사드린다. 해남을 위해 더욱 기도해 줄 것 부탁드리며,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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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
한편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는 각 교단별 대항 족구, 윷놀이, 여자 친선축구·피구, 배구, 릴레이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품추첨 및 시상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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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2 13:0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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