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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김재봉 |
순종과 섬김, 희생을 외치며 날마다 사랑을 실천하는 안지교회는 지난 6월 25일(토) 오후 2시 김재봉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위임 김재봉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주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닮아가며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길 것”이라고 인사했다.
서광주노회 증경노회장 김명남 목사는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며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예배는 위임국장 박영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조형민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후 노갑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노 목사는 ‘목회자의 네 가지 덕(삼상24:16-22)’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은 말씀을 정확히 알고 믿었기 때문에 자신을 죽이려했던 사울을 용서하고 살려주었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순종하며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다”면서 “내 생각이나 세상의 기준을 따르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위임식은 서약,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 고규홍 장로의 광고 후 노회장 박종일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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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2 11:1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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