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이론을 반대하는 과학자들의 공개서한
2004년에 33명의 정상급 과학자들이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게재하였던 ⟨과학계에 보내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으로 ‘빅뱅이론은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는 요지의 선언을 살펴보기로 하자. 뉴사이언티스트에 실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http://rense.com/general53/bbng.htm)
우주의 역사에 대한 견해는 빅뱅(bing bang)이론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빅뱅이론의 지배적 지위는 과학적 방법보다는 연구비 지원 덕분이다.
<과학계에 보내는 공개서한>
빅뱅이론은 (결코 관찰한 적이 없는 급팽창,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와 같은) 점점 많아지는 (증명되지 않은 이론을 의미하는) 가설(假說; hypothesis)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한 가설들이 없다면, 천문학자들의 관측과 빅뱅이론의 예측 사이에는 심각한 불일치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물리학의 어떤 분야에서도 이렇게 계속적으로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 내어, 이론과 관측 사이의 불일치를 메꿔주는 주는 경우가 없다. 최소한도 빅뱅(bing bang)의 기반이 되는 이론의 타당성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제기해야 한다.
그러나 빅뱅이론은 이런 식으로 짜 맞추어 꾸민 것들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각도(角度; angle)가 몇 도 이상이나 되는 우주 공간들이 온도가 같으며, 따라서 동일한 양의 마이크로웨이브 파를 방출하기 때문에 가설적(假說的)인 급팽창이 없이는, 빅뱅이론은 (관찰 결과인) 등방성의 우주 배경 복사를 설명할 수 없다.
(20년간이나 관찰했던 것과 다른) 암흑물질(暗黑物質)이라는 것이 없으면 빅뱅이론은 우주에 분포하는 물질의 밀도에 대해 엉뚱한 예측을 할 수 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관찰에 의해 입증 받아야 하는) 정량적 예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랑한다.
빅뱅이론이 우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이론은 아니다. 플라즈마 우주론과 정상 우주 모델 둘 다 시작과 끝이 없는 서서히 변화하는 우주를 가정한다. 이 두 이론과 다른 대체 이론들도—풍부한 광원들과 대규모 구조의 생성과 우주 배경 복사와 원거리 은하가 멀어짐에 따라 적색편이가 증가하는 현상을 포함한—우주의 기본적인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우주 이론들은 빅뱅이론이 예측에 실패한 새로운 현상들을 성공적으로 예측하기까지 했다.
빅뱅이론의 지지자들은 그 이론들은 우주에 대한 모든 관측 결과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고 응수한다.
그러나 그들이 심각한 연구 자금의 부족으로 인하여 연구 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고 하여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실제로 빅뱅에 대한 이의(異議; objection)나 대안(代案; alternative)은 자유롭게 토의할 수도 없고 연구해볼 수도 없다. 대부분의 주류(主流) 학회에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거의 폐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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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2 10: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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