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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박수현 |
목포새한교회(박수현 목사)는 지난 5월 28일(토) 오후 2시 교회 설립 12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임직식으로 귀한 일꾼들을 세웠다.
1부 예배는 박수현 목사의 집례로 목포서노회 부노회장 문동배 장로(목포영락교회)의 기도, 부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후 송귀옥 목사(목포영락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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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담임목사 |
설교자 송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빌2:1-11)’이라는 제목으로 “임직자들이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 ▲하나 되는 일치 운동이 필요하며 ▲사역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내가 죽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우셨으니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내 자리를 지키고,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과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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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옥 목사 설교 |
2부 교회설립 125주년 기념식에서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감사기도 후 축사에 나선 최우식 목사(예손교회 원로)는 “새한교회는 목포와 함께 125년을 지켜온 교회다. 우리 나라와 세계 속에 빛을 비추고 노회와 총회, 한국 교회를 위해 영혼을 살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백동조 목사(사랑의교회)는 “125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새한교회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을 믿는다”고 했다.
또한 채복남 목사(한일교회)는 장로권면을 통해 “주일 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양무리의 본이 되어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길 바란다”, 현상도 목사(시종교회)는 “새한교회의 중직자가 되었으니 말한 그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말과 감사의 말을 하며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안수집사들을 권면했다.
김원표 목사(갈보리교회)는 권사들에게 “개개인으로 보면 작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귀한 존재로 세우셨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섬길 때 모두에게 귀하게 인정받을 것이다”,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는 교우들에게 “세움 받은 직분자들을 존경하고 위해서 기도해주라. 또한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늘 옆에서 감독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희문 목사(우리중앙교회)는 “새한교회는 125년 동안 말씀 안에서 뿌리를 깊이 박은 엄청난 나무가 되었다. 이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역사에 길이 남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하나님께 인정받아 충성되이 여기사 일꾼으로 세움 받은 것을 축하한다. 담임목사님과 함께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임직식은 서약, 문 웅 목사(계산교회)의 장로안수기도, 김병영 목사(봉덕교회)의 집사안수기도,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집사취임기도, 김영길 목사(삼호서부교회)의 권사취임기도, 모상규 목사(영산교회)의 명예권사취임기도, 공포, 임직패 수여, 장로배지 증정,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의 축시, 한마음 중창단의 축가, 1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장 이성수 장로의 광고 후 노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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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패 수여 |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안홍철 김재영 황상하 ▲집사장립 양승열 김도균 김정주 김원기 강만석 박문호 ▲집사취임 황창오 ▲권사취임 맹경자 김민정 조혜선 신영란 장미경 박미자 나은경 서인화 오안숙 최순애 양순미 이현주 황란희 김태은 ▲명예권사취임 윤영숙 손영자 박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