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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락교회, 설립 66주년 기념 임직·은퇴 감사예배

주의 몸 된 교회를 소중히 여기고
지체된 성도를 내 몸처럼 사랑하며
기쁨을 함께하는 믿음의 공동체!




담임목사 송귀옥





사랑과 선교의 비전이 넘치는 목포영락교회(송귀옥 목사)는 지난 4일(토) 오후 2시 설립 66주년 기념 임직·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당회장 송귀옥 목사의 사회로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기도,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성경봉독, 아가페 찬양대의 찬양 후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의 말씀선포로 이어졌다.



송귀옥 담임목사




설교자 모 목사는 ‘영락교회가 꼭 필요한 이유(약5:13-20)’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영락교회를 ▲고난을 극복하는 공동체 ▲기쁨을 함께하는 공동체 ▲신앙을 바로 서게 하는 공동체로 세우셨다”면서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는 66년 전 영락교회를 세우셨다. 지금까지 어떤 어려움도 기도로 잘 이겨낸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 기쁨을 나누며 행복한 교회 공동체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상련 목사 설교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교회설립 66주년 기념 기도 후 축사에 나선 전희문 목사(우리중앙교회)는 “선배들의 수많은 헌신과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66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이제 여러분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현상도 목사(시종교회)는 은퇴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쓰임 받은 것을 축하드린다. 교회를 섬기며 믿음으로 여기까지 인도함 받았다. 은퇴는 끝이 아니다.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3부 은퇴식은 박수현 목사(목포새한교회)의 장로 은퇴기도, 김병영 목사(봉덕교회)의 안수집사 은퇴기도, 김원표 목사(갈보리교회)의 권사 은퇴기도, 김기주 장로(회진교회)의 여전도사 은퇴기도 후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이후 임직식은 서약, 최창훈 목사(익산고현교회)의 장로 안수기도, 공포, 임직자 가족 김제니 자매의 축가, 임직패 및 장로 배지 증정,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의 축시, 준비위원장 문동배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목포서노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채복남 목사는(한일교회)는 장로권면을 통해 “임직자들은 이제부터 종이 되고 하인이 돼야 한다. 종은 자기주장이 없고 말씀에 아멘하고 따른다. 종처럼 순종하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교인들에게 “임직자들을 무조건 사랑하고, 신뢰하라. 그리고 그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고 위해서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최우식 목사(예손교회 원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은퇴하고 임직 받은 것을 축하한다.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영원히 주님의 기억 속에 남아있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임직자 대표 이우민 장로는 “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를 기도와 사랑, 참된 교훈으로 귀한 직분을 받게 하신 것을 감사드린다. 주신 직분 무겁게 받아들이고 소중히 감당하겠다. 교회의 충성된 일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날 임직 및 은퇴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이우민 서영중 양성남 이길동 김유일 ▲장로은퇴 이길주 양동석 임채선 이찬덕 주경신 ▲여전도사은퇴 김인숙 ▲안수집사은퇴 김신영 ▲권사은퇴 김근자 김정순 박인자 권영희 박애자 조성희 홍정이 김정숙 권삼단 김숙배 류행례 정경자 서영심 오복님 서완엽 조남심 고소덕 정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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