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 김선도 감독 기념 교회로서
예수님의 비전을 간직하고 순종하며
예배와 구제가 살아있는 교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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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호군 |
해남군 해남읍 서림길 5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해남새롬교회(이호군 목사)는 지난달 26일(목) 오후 2시 장천 김선도 감독 기념 새 성전 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1987년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와 박관순 사모, 여선교회 연합회장 전병희 장로에 의해 세워진 본 교회는 2004년 이호군 목사를 3대 담임자로 파송, 2021년 기공예배를 드린 후 2022년 총 3개 동(1동 교회 및 사택, 담임목사실, 휴카페 / 2동 지역아동센터 / 3동 초록가게, 푸드뱅크 창고, 냉동창고)으로 준공됐다. 특히 광림교회 여선교회 총연합회는 선교바자회 등을 통해 본 교회 건축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이호군 담임목사의 집례로 전남서지방남선교회장 박용수 장로의 기도, 여선교회장 이영미 권사의 성경봉독, 트리니티 찬양단의 찬양,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광림교회)의 말씀선포 후 예배부장 문한희 권사의 헌금기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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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군 담임목사 |
설교자 김 감독은 ‘주님이 쓰시는 교회(행13:1-3)’라는 제목으로 “선교의 역사 중 귀하게 쓰임 받은 안디옥교회는 ▲예수님의 비전을 간직한 교회 ▲예배와 구제가 살아있는 교회 ▲순종하는 교회였다”면서 “성전 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했다. 안디옥교회처럼 성령의 음성에 복종하는 교회가 되어 이 땅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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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 말씀선포 |
호남특별연회 박용호 감독은 “교회 건축을 위해 수고했던 모든 이들의 눈물과 헌신이 자녀와 섬기는 교회에 넘쳐 놀라운 복을 받게 될 줄로 믿는다. 교회가 더 많이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전감독회장 신경하 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담임목사님의 모습에 늘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 아름다운 새 성전을 봉헌한 것을 축하한다.”, 감리교신학대학 총동문회장 이기우 목사는 “귀한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부대시설까지 아름답게 세워진 것을 축하한다. 성도들과 함께 지역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더욱 귀히 쓰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2부 입당 봉헌예식 및 제막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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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6-10 15:2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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