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 성결의 복음으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1회 정기총회 성료
 |
신임총회장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
|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지난 23일(월)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새로운 100년, 성결의 복음으로(롬1:16)”라는 주제로 제10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를 신임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 시대가 어려워도 예성교단 공동체 모든 교회와 동역자들, 성도들이 한마음 되어 하나님을 향해 겸손히 무릎을 꿇고 간구하며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우리에게 맡겨주신 비전을 이룬다면 이 시대에 희망을 주고 복음을 통해 생명을 건져내는 교단과 교회가 될 줄 믿는다”며, “이제 101회기 새로운 한 세기를 향하여 출발하는 101회기 총회장으로서 혁신의 발걸음을 내디디며 ▲총회본부를 전문지식과 실무중심의 인력으로 구성하며, 33개 지방회와 개 교회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하고 노력할 것이며 ▲교단과 산하 학교가 협력하는 ‘교학협의체’ 그리고 ‘유지재단과 은급재단’이 함께 하는 협의모임을 구성, 양질의 목회자가 양성, 배출되도록 하겠다. 또한 ▲‘인사추천위원회’를 만들어 인사제도를 잘 보완하고 수립하고, ▲‘소비자협동조합활성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퇴 목회자나 선교사들의 후생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회예배는 신현파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의 기도, 서기 최상현 목사의 성경봉독, 성결대학교 음악학부생의 특별찬양,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설교, 회계 이 천 장로의 헌금기도, 교단가 제창, 원로·명예목사회장 조두천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고, 기성총회장 지형은 목사와 나사렛성결교단 윤문기 감독의 축사,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축하영상으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이 목사는 ‘아직도(수18:1-6)’라는 제목으로 “101회기 총회를 맞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비전을 주셨고, 교단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의 비전을 우리의 비전으로 삼고 성취해가자”고 전했다.
이후 총회임원, 지방회장, 연합기관장, 성결인 후손 등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했고, 임원선출 등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다.
이날 선출된 제101회기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신현파 목사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 천민우 장로 ▲서기 이종만 목사 ▲부서기 이명화 목사 ▲회의록서기 송영만 목사 ▲회계 이광섭 장로 ▲부회계 최옥창 장로
-
글쓴날 : [2022-05-27 14:39:49.0]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