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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장로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

십자가의 무게와 느낌을 지니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교회와 세상을 섬길 것!



담임목사 심해석





용당장로교회(심해석 목사)는 지난 15일(주일) 오후 2시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심해석 목사의 집례로 목포노회 증경부노회장 문 웅 장로(목포연동교회)의 기도, 서철민 장로(목포산정교회)의 성경봉독 후 증경노회장 이극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자 이 목사는 ‘임직의 영광(빌4:8-9)’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침을 받은 성도들의 마음에 임한다. 이러한 자들은 삶의 현장에서 십자가의 무게와 느낌을 지니고 살아간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을 쫓아가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받은 임직의 영광은 하나님 앞에 권력을 갖기 위함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감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십자가의 무게와 느낌을 아는 충성된 종들로 교회와 세상을 섬기길 바란다”고 했다.


권면에 나선 직전노회장 조기흠 목사(함께걷는교회)는 임직자들에게 “임직자들은 담임목사의 협력자가 되어 도우며, 교회를 섬기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 부노회장 정경용 목사(지도중앙교회)는 교우들에게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잘 받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고, 인내로써 믿음을 지켰던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처럼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직자 대표 이 혁 장로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려고 부족한 저희를 임직 받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며,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사명감당하기 위해 말씀 순종하며, 복음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임직예식은 서약, 임직의례, 악수례, 선언, 성의착용, 임직패 및 기념패 전달, 김수경 집사의 축가, 임직준비위원장 손향자 장로의 광고 후 노회장 박의배 목사(동안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이 혁 신용민 최귀영 ▲시무권사 모춘화 김양미 박양금 김영자 김부영 유광숙 정순희 김수정 박연화 박수경 김춘화 박방실 김유순 주선희 서성미 이민화 박경숙 김혜정 이영예 서정미 김은아 이희경 박인화 강춘화 신나윤 ▲명예권사 김금순 최정순 박길자 장전심 이태우 김인자 김나랑 김양례 박상수 김은미 손덕자 ▲안수집사 김종기 박기철 문병원 김 호 한병주 임진호 김재환 김대유 이승환 손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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