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복음 전하는 교회될 것!
 |
담임목사 박재오 |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437-1 소재 용산교회(박재오 목사)는 지난 19일(토) 오후 2시에 65주년 기념 및 장로임직,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당회장 박재오 목사의 사회로 이준호 목사(장흥중앙교회)의 기도, 김밝음 목사(보성사랑의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명운 목사(하당제일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이 목사는 ‘잘 되게 하나요, 못되게 하나요(삼하7:6-9)’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실 성전을 지어드리겠다고 고백했을 때부터 엄청난 축복을 약속받았다. 늘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던 다윗과 언제나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며,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존귀히 여기시고 동행하시며, 무엇을 하든지 형통하게,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며,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문병천 목사(명덕교회)의 65주년 축하기도 후 이어진 장로 임직식에서는 서약, 안수기도, 공포, 임직패 증정 후 장로 배지 증정이 있었다.
임직자 권면에 나선 김형주 목사(서호교회)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감당하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기도와 성령 충만함으로 넉넉히 이겨내길 바란다”, 이혁재 목사(복음화교회)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세우신 임직자들을 인정하고 귀하게 여겨서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도록 곁에서 돕길 바란다”라고 했다.
장로 은퇴식은 은퇴자 소개, 강용택 목사(한마음교회)의 은퇴기도, 공포 후 격려사가 있었다.
조건희 목사는 “은퇴는 끝이 아니며, 신앙생활은 계속 된다. 신앙생활은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의 삶이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더욱 순종하며 기도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백정석 목사는 “용산교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65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한다.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서로를 더욱 사랑으로 섬기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이후 용산교회 여전도회의 축가, 꽃다발 증정, 임병희 장로의 광고 후 동목포노회장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 및 은퇴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임직 임병희 이병훈 ▲장로은퇴 백형윤 김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