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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정현수센터장, 중앙 동아보건대학교 이현주 총장, 오른쪽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선구 과장 |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지난 29일 특성화 기반 평생교육체체 구축을 위해 인지장애분야 사회복지기관과 산학협력체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체결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동아보건대학은 노인, 장애인 등 인지장애 분야의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들에게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지원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아보건대학은 지난 2월 VISION 2025+ 중장기발전계획 비전선포식에서 ‘지역 인지장애 분야 DUH-CDR 역량기반교육중심 평생직업교육 대학’이라는 특성화 목표를 공포하였으며 이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성인학습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성인기 대상 평생학습정책이 국가의 핵심 인적자원 정책으로 부상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가 정책 흐름을 따라 동아보건대학은 일·학습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를 지원을 위해 주말반 수업운영, 집중이수제, 블렌디드러닝, 테블릿PC 대여 프로그램 등 성인친화적 교육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아보건대학교 강호엽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인지장애 극복 선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 및 지역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치매 등 노인복지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