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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성경의 신적 기원을 부정하는 철학(33) - 홍기범




한국창조과학회
홍기범 광주전남지부장


∎ 다윈의 진화론을 반대하는 과학자들


‘다윈주의에 대한 과학적 이의’(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 www.dissentfromdarwin.org)라는 이름의 웹사이트에는 ‘생명체에 현존하는 유전 정보에 작용하는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으로부터 관찰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로부터 추정하여 모든 복잡한 생명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929명의(2014년 4월 기준) 과학자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서명했다.


웹사이트 ‘다윈주의에 대한 과학적 이의’에는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계속하여 서명을 받고 있으며, 서명자가 서명하면서 자신의 서명소감을 간단히 적는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서명자 명단을 다운받을 수도 있다. 



▲‘다윈주의에 대한 과학적 이의’(www.dissentfromdarwin.org)라는 이름의 웹사이트




반대 서명자들 중에는 성경적 창조론을 수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의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반대 서명을 하는 것이다. 반대 서명자의 자격은 생물학, 화학, 수학, 공학, 컴퓨터 과학, 그 외 자연과학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이거나, 의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하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보면 알겠지만, 진화이론에 반대하는 과학자들은 전 세계의 탁월한 과학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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