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과 핍박 중에도 은혜 사모하며
주님의 손 믿음으로 붙잡고 일어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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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주헌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지난 7일(월) 오후 7시 30분에 ‘오직 주님 오직 은혜’라는 주제로 춘계심령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사경회 첫날, 강사 류정호 목사(대전백운성결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삼상19:18-24)’라는 제목으로 “환난과 핍박 중 성도가 신앙을 지켜나갈 수 있는 것은 은혜의 힘이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고난과 핍박 속에 두시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이겨나가야 한다. 어떤 목적을 갖고 이 자리에 왔던 부흥사경회를 통해 은혜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다 회복되길 축원한다”고 했다.
 | ▲강사 류정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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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는 환경과 상관없이 임한다. 하나님께서는 조건이나 환경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은혜를 부어주신다. 코로나로 모든 게 불안하지만 환난 중에 믿음 지켰던 선조들처럼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하나님 은혜 사모하고 주님 앞에서 참 평안 누리면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은혜가 사라지면 원망, 불평, 교만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직분 또한 주셨다. 설령 넘어진다 하더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을 믿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아울러 “우리는 받은 은혜를 잘 유지해야 한다. 다음 세대는 여러분의 기도로 바르게 세워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업이시라는 것을 믿고 은혜를 소멸치 말자. 더 큰 은혜를 사모하고 잘 간직하면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 눈물 흘리며 씨를 뿌리면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일(목)까지 4일 동안 이어진 부흥사경회는 새벽 5시,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성도가 말씀의 은혜를 누리며 기도로 순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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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3-17 14: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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