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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은혜로운 동행기도회 & 신학대회 성료

하나님께 부름 받은 거룩한 백성
기도의 무릎 꿇고 성령의 임재 간구
기도부흥의 불쏘시개 될 것!

▲목포서노회 동행기도회



노회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 106회 총회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이 권역별 기도회에서 노회별 기도회로 그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목포서노회(노회장 강춘석 목사, 한마음교회)는 지난 13일(주일) 오후 3시 삼호교회(이형만 목사)에서 동행기도회에 이어 14일(월) 오전 9시 30분 현대호텔에서 ‘목회와 신학’이라는 주제 아래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강사로 신학대회를 가졌다.


노회장 강춘석 목사는 “동행기도회와 신학대회를 겸하여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성령님의 임재로 거룩한 불이 우리의 심령에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이 기도운동을 시작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항상 기도의 불을 밝히는 사명자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노회장 강춘석 목사




동행기도회 1부 예배는 노회장 강춘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의 사명선언문 제창, 부노회장 서재완 장로(상리교회)의 대표기도, 부서기 서현성 목사(백년로교회)의 성경봉독, 삼호교회 찬양대 특송,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설교 후 회계 문동배 장로(목포영락교회)의 헌금기도로 이어졌다.



▲부노회장 유 면 목사 사명선언문 낭독









설교자 배 목사는 ‘영전이다(단6:11-12)’라는 제목으로 “마귀는 문제 있는 곳을 찾아 들어와 우리를 파괴시키려 하는데 우리는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믿음의 선조들도 영적전쟁에서 피 흘리며 싸웠고, 그 결과 우리에게 생명신학이 전수된 것”이라며 “코로나로 많은 교회와 성도가 사라지고 강단이 무너지게 됐다. 이보다 더 큰 위기는 우리의 거룩함이 사라지고, 내 눈에 눈물이 사라지며 더 이상 기도의 무릎을 꿇지 않게 되는 것이다. 위기 속에 우리는 다시 하나님 앞에 엎드려 성령의 불길을 바라며 부르짖어야 한다. 이것이 교회를 살리는 일이다. 목포서노회가 생명을 지키는데 모범을 보이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 설교




이어 2부 기도회는 증경노회장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인도로 ‘회개의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산하 기관을 위해’, ‘노회와 소속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한국교회와 사회를 새롭게 하고 세계 선교에 동력을 일으키는 기도부흥의 불쏘시개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합심기도




다음날 이어진 신학대회에서 강사 장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잘 누려야 한다. 우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알고,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를 예배의 그릇에 담는 일에 항상 신중해야 한다. 성령께서 주도하시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내 생애 마지막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마지막 설교를 전하는 것처럼 간절해야 한다”면서 “이 땅의 모든 하나님의 교회는 공존해야 한다.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내 교회처럼 둘러보고, 서로 도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교회로 존재하고 교회로 구원받는다고 강조했다.



▲목포서노회 신학대회




또한 장 목사는 직분을 광야의 조각목에 비유하며 “광야에서 성소를 지을 때 하나님께서는 조각목을 사용하셨다. 조각목은 광야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나무였는데 이것을 대체할 것이 없었기에 조각목은 최선의 나무이자 최상의 나무였다. 그 시대 볼품없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원되기 위해 그곳에서 버티고 있었던 것”이라며 “직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아무렇게나 감당하며 함부로 여겨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조각목을 치수에 맞춰 다듬으신 후 사용하신 것처럼 어떤 환난이라도 나를 다듬으시는 과정임을 믿고 무너지지 말자. 조각목에 금을 입히신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명 감당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정금 같은 면류관을 입혀주실 것을 믿자”고 권면했다.



▲강사 장봉생 목사




한편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는 4월 10일(주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본부장 장봉생 목사는 “기도회의 공식 일정이 끝나더라도 각 교회와 개인이 기도의 자리에 앉아 기도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문을 배포할 계획이며, 백서와 카드뉴스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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