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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학원, 제37회 졸업식 및 2022학년도 개강예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전무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전하고 주께 헌신하는
이 시대 귀한 사명자 될 것!






원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





목포신학원(원장 박영제 목사, 해남새순교회)은 지난 7일(월) 오후 6시 30분 신학원 예배실에서 제37회 졸업식 열고, 2022학년도 개강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사장 전요섭 목사(덕진교회)의 인도로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재학생 특송, 유지재단이사장 김영온 목사의 설교 후 원장 박영제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재학생 특송



설교자 김 목사는 ‘예수님을 위해 미칩시다(행26:24-29)’라는 제목으로 “미친다는 것은 정신이상을 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분에게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맡겨버리는 것이다. 성령에게 붙들릴 때 성령의 포로가 되어 주님께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무릎 꿇고 하나님께 항복하며 기도할 때 이러한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령의 포로가 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성령이 충만했을 때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위해 죽을 수 있게 됐다. 졸업생과 재학생, 입학생 모두 하나님 말씀에 붙잡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마지막 시대 귀한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재단이사장 김영온 목사 설교


원장 박 목사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근본 되어야 한다. 사람의 본분을 잘 지키지 않는다면 공부한 모든 것이 허사가 될 것이다. 졸업 후 지교회에 돌아가서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사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소명을 깨닫고, 신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운 신학을 바르게 전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이후 졸업장 수여식은 교학처장 김희근 목사(마량중앙교회)의 학사보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기념품 증정, 광고 후 이사 신안식 목사(복된교회)의 마침기도로 마쳤으며, 이후 개강예배로 이어졌다.



▲교학처장 김희근 목사 학사보고



이날 졸업생은 다음과 같다.
▲여교과 송희영(새한교회) 조은희(열린교회) 전은종(우리목포교회) 오정하(한사랑교회)

한편 목포신학원은 1947년 개교하여 75년의 역사와 전통 속에 1,031명의 졸업생을 배출, 호남지역 복음화 초석을 다졌으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을 양성해내는 값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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