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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홍성범 |
교회 창립 25주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초대교회(엡5:26-27)’라는 표어로 이 시대의 하늘 양식인 성경을 읽어가면서 온 믿음의 교우들과 함께 마가의 다락방의 영적 부흥을 소망하며 ‘예수 행복! 예수 사랑!’을 외치며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목포초대교회(홍성범 목사 시무)가 지난 7일(주일) 목사 위임 및 은퇴·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목포노회장 배태언 목사(일로중앙교회)의 인도로 강찬구 목사(안좌제일교회)의 기도, 김경옥 목사(하예성교회)의 성경봉독, 찬양대 찬양 후 전노회장 김관송 목사(무학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도로(디도서1:1-4)’라는 주제로 “바울이 사도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위해서 하나님이 세우셨다. 위임 목사는 하나님의 사도이기에 사도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라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양들에게 풍성한 꼴을 먹이는 목회자가 되어 세워진 일꾼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라”고 전했다.
위임 홍성범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회자로 양들을 맡기셨으니 부족한 내용은 채우고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감사하며 목회의 지경을 넓히며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권면에 나선 전노회장 이진구 목사(성루교회)는 “위임목사는 하나님의 종 예수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교회를 잘 섬기며 주의 종으로 살라. 임직 및 은퇴자는 우리의 상급은 하늘나라에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영광을 위해 살면 형통의 삶이 이루어진다”라고 권면했다.
축사에 나선 전노회장 한두진 목사(신광교회)는 “세상이 행복한 것은 생명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는 생명을 자라게 하는 곳이다”라며, “초대교회를 통해 일하실수 있도록 일꾼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세운 교회와 임직자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 전노회장 곽군용 목사(양동제일교회)는 “하나님이 초대교회를 사랑하시어 홍성범 목사를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셨고, 맡겨진 주님의 양들을 예배로 사역으로 신실하게 우뚝 세워 나갈 수 있도록 하심을 축하한다”고 했다.
장로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총장, HK 서울 소망교회 김영한 목사는 축하영상으로 축하 후 장덕순 목사(이리신광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위임 홍성범 ▲은퇴 △장로은퇴 김용기 △안수집사 진용수 △권사 문성애 최영애 김성례 김용라 ▲추대 △명예권사 박연지 박영희 서화옥 ▲장로임직 김학 하상영 ▲안수집사 박주언 김천재 이수만 염행훈 이성국 임용복 진두한 김범수 김방호 윤영록 남인술 ▲권사 고혜영 고정화 임혜경 배명심 이혜경 정민영 강영미 김현숙 정경숙 김주미 최순희 강영희 정은희 노윤정 김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