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순종의 본을 먼저 보이며
주님의 성품과 인격 닮은 사람으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교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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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홍선아 장로(무학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목포노회 아동부연합회(회장 홍선아 장로, 무학교회)는 지난 6일(토) 오후 1시 무학교회(김관송 목사)에서 ‘성령의 역사를 따르는 교사(골1:28-29)’라는 주제로 2021년 교사 세미나를 열었다.
회장 홍선아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전회장 이재영 집사(양동제일교회)의 기도, 부회장 이경숙 권사(동신교회)의 성경봉독 후 김관송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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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홍선아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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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장 이재영 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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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이경숙 권사 |
설교자 김 목사는 ‘부지런히 가르치라(신6:1-9)’라는 주제로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은 가르침을 계속 반복하라는 말과 같다. 반복하지 않고서는 교육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교육은 끝없는 훈련이다”라며, “입술로만 가르치지 말고,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아이들과 함께해야 한다. 한 아이만이라도 온전히 살린다면, 교사로서의 삶을 절대 후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본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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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송 목사 |
격려사에 나선 노회장 배태언 목사(일로중앙교회)는 “코로나로 교회학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사로서의 사명과 영성을 다시 회복하고, 부흥이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 교육자원부장 윤종수 목사(한성교회)는 “교회학교에서 선생님들의 가르침은 아이들에게 평생의 기억으로 남게 될 만큼 중요하다. 여러분이 가르치는 아이들이 장차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으로 자라날 것을 믿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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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배태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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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원부장 윤종수 목사 |
이후 2부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원로)는 “교사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교회의 미래는 교회 학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막중한 사명을 가졌다”라며, “모든 교회의 소원은 부흥과 성장이다. 부흥은 성장과 성숙을 포함하는 말이다. 외적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내적인 성숙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님의 성품과 인격 닮은 사람으로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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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용 목사 |
이번 교사 세미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축소되어 진행됐으며, 교사의 사명과 역할의 중요성 등을 다시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