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총회장 지형은 목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김주헌 목사는 지금껏 성결교단의 목회자로 살아온 발자취를 볼 때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에 충분한 삶의 여정을 살아왔다. 무엇보다 소속된 대학에서 받는 학위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주헌 박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성결교단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미성대학교와 함께 힘을 합쳐 기대에 더욱 부응하도록 하겠다. 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과 늘 곁에서 좋은 동역을 해주신 당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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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목사 |
한편, 미성대학교는 2003년 7월 20일 제1회 학위수여식을 통해 졸업생들을 배출한 이래 이날 제17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또한, 교단 소속 교회들과 파송이사들의 후원, 총장 이상훈 박사의 탁월한 리더십, 교수진의 헌신적인 수고, 그리고 열정과 소명을 가진 학생들의 학구열을 바탕으로, 미주의 특수한 이민교회 사역 현장에서 영성과 지성, 그리고 합당한 지도력을 갖추고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맞춤 사역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