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을 소유한
예수 닮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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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맹균학 목사(삼덕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총회(총회장 맹균학 목사, 삼덕교회)는 지난 11월 9일(화) 영화교회(안이영 목사)에서 ‘안형주 목사 조직신학’ 출판 감사예배를 드리고, 경평노회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이향우 목사(성동교회)의 사회로 법제부장 강준호 목사(봉담비전교회)의 기도, 영화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성경봉독 후 한양신학교 학장 안이영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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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이향우 목사 |
설교자 안 목사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6:11-14)’라는 제목으로 “안형주 목사님은 본 총회와 영화교회를 설립하셨고,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을 세우는 위대한 족적을 남기셨다. 그 믿음과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의 강단을 살려내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며, 교회공동체와 노회, 총회공동체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믿음의 주역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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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신학교 학장 안이영 목사 |
축사에 나선 총회장 맹균학 목사는 “안형주 목사님은 후학들에게 끊임없이 존경받는 스승으로 회자되는 우리 총회의 사부이시다. 신학교에서 강의안으로만 사용되었던 한국교회 소중한 유산인 안형주 목사님의 조직신학이 책으로 출판되어 한국교회에 내어놓게 되니 한국교회의 경사요 총회의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부디 이 책이 한국교회의 신학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목포순성교회)는 “우리는 교단의 뿌리를 세우신 안형주 목사님의 조직신학으로 돌아가야 한다. 출판이 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은혜 가운데 모든 것이 잘 이뤄진 것에 감사드린다. 출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이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서 개혁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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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맹균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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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 |
편저자 박종만 목사(부총회장, 예향교회)는 간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안형주 목사님의 강의안을 근간으로 하여 이 책을 새롭게 리빌딩하고 채색하여 출간함으로 본 교단의 노선과 정체성을 분명하게 확립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이 책을 대하는 모든 독자 제현들께도 성경적이고 개혁적인 신앙과 신학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셨다”라면서, “우리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 바른 신학, 바른 신앙을 소유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목회자, 신학도, 일반 성도, 독자 제현들에게 나침반이 되며,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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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박종만 목사 |
이후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후 김순길 목사(성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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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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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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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길 목사 |
오찬 후 2부 경평노회 목사 안수식은 부노회장 이원근 목사(새소망교회)의 사회로 복지부장 유충호 목사(성산교회)의 기도, 서기 최옥수 목사(한사랑교회)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맹균학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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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회장 이원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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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 유충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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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최옥수 목사 |
설교에 나선 총회장 맹 목사는 ‘언약의 계승자로 기름 부으소서(왕하2:1-11)’라는 주제로 “영적으로 암흑기인 시대를 밝히는 선지자로서 엘리야는 엘리사를 후계자로 양성했고, 엘리사는 언약의 계승자로서 강한 영적 소망을 가지고 스승의 삶을 이어받기 위해 힘썼다. 영적 리더십의 승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 복음의 계승자가 필요한 이 시대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새 언약의 계승자에게 충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권면에 나선 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 신학을 가진 교단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꼭 잊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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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평노회장 김길행 목사 |
이후 노회장 김길행 목사(성진교회)의 서약, 한양신학교 학장 안이영 목사의 안수기도, 성의착의, 선포, 안수패 증정 후 직전총회장 기길선 목사(울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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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안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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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패 증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