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재건교회(정낙준 목사) 사랑의봉사단(단장 강만선)이 대성동에 온정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 21일 대성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생닭 40마리(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2019년 5월부터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생닭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만선 단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길용 대성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펼쳐온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민간과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