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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 |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환경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의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단순히 물량을 달성해서 수여 받는 것은 아니며 대출금의 연체율 또한 전국 평균이하로 관리되어야 하는 등 내실 있게 성장하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목포농협은 2012년 3천억 원, 2015년 4천억 원, 2016년 5천억 원, 2021년 7천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신용·경제사업 모두 꾸준히 성장해 가고 있다.
또한, 목포농협은 2020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과 ‘총화상 수상’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목포시민의 상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금융기관 간 치열한 경쟁과 사상 유례없는 정부의 대출 규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목포농협은 임직원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 성장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