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주님나라 확장을 위하여 하나로 뭉친
한마음 교회는 불혹의 년수를 헤아리며
더욱 낮아지며 죽도록 충성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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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전상원 |
기쁘게 행복하게 즐겁게 힘있게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하는 목포 한마음교회(전상원 목사)는 지난 18일(주일) 오후 2시 교회창립 43주년 기념임직 예식을 가졌다.
이날 1부 교회 창립43주년 기념예배는 담임 전상원 목사의 인도로 이창세 목사(성막교회)의 기도, 목포시찰회 서기 문영훈 목사(검길교회)의 성경봉독, 한마음 찬양단의 찬양 후 목포노회장 조기흠 목사(함께걷는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요3:22-30)’라는 주제로 “세례요한은 예수님 직전에 와서 아직 아무도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모르고 있을 때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전하고, 메시야로 사역하실 수 있도록 길을 열었기 때문에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아주 특별한 평가를 받았다. 세례요한은 사명 때문에 기뻐했다. 참된 기쁨은 사명에서 온다”라며, “사명을 맡은 임직자들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헌신하며 하나님을 크게 여기고 나는 작아지는 봉사로 충성할 때 교회는 부흥하고 하나님 나라는 확장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제2부 임직예식 후 3부 권면 및 축하 순서에서 임직자 권면에 나선 원로 장로 김영현 장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일을 충성되이 임하도록 직분을 맡기셨다. 일꾼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돌보아봐야 한다. 지도자는 주위를 살피며 헌신할 때 그 값어치가 난다. 낮은 자세로 섬기는 종이 되라”고 했다.
교인 권면에 나선 본 교회 정명기 장로는 “작분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존경하고 기도로 받쳐줘 일꾼들이 마음 놓고 일하도록 세워주길 바란다. 건강한 교회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사람을 행복하게 즐겁고 힘 있는 신앙생활로 주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다.
신임 이승봉 장로는 “부족한 사람들에게 죽도록 충성하도록 일꾼 삼아 주셨다. 모든 것 주께 맡기고 목회자에게 동역자가 되고 성도들을 살펴 아름다운 한마음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 및 광고 후 증경노회장 오승주 목사(선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이성일, 이승봉 ‣안수집사 손대갑 ‣권사 김숙란, 김승옥, 김애영, 나연희, 박공임, 임미숙, 전춘옥, 정숙희, 정혜숙, 한영순 ‣명예권사 김유자, 오정희, 정춘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