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말씀,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오직 기도”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평안하고 든든하게 서가는 건강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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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목사 이혜경 |
광주 예수사랑교회는 지난 18일(주일) 오후 3시 본당에서 담임목사 은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혜경 목사의 인도로 예장 합동한신 호남노회 부노회장 장금열 목사(운남중앙교회)의 기도, 서기 전진수 목사(측후동교회)의 성경봉독 후 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목포순성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든든히 서가는 교회(행9:31)’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문 목사는 “평안하고 든든하게 세워진 예수사랑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 말씀과 교제, 기도, 전도, 선교가 균형 있게 이뤄지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목사님을 통해 말씀이 선포되고 성도들은 말씀에 순종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아름다운 교제를 나눠야 한다”라면서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교회가 든든히 서가야 한다. 오직 우리가 경외해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할 때 성령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는다. 예수사랑교회에 믿는 사람의 수가 더욱 많아져 지역뿐만 아니라 노회와 총회를 잘 섬기는 교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은퇴식과 취임식은 노회장 김은석 목사(광남장로교회)의 집례로 소개, 기도, 감사패 증정, 서약 후 취임패 증정이 있었다.
이날 은퇴한 정운옥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 곁에서 함께 기도하며 섬겨주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여러분을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축사에 나선 증경 총회장 이영식 목사(목포중부교회)는 “정운옥 목사가 은혜롭게 은퇴한 것을 축하한다. 후임 이혜경 목사로 말미암아 교회가 더 변화되고 부흥, 성장할 것을 믿는다. 큰 일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로 채우실 것이다. 하나님과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취임한 이혜경 목사는 “복된 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며 맡긴 사명 충성되이 감당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방연순 권사의 축가, 광고 후 증경 노회장 기성대 목사(은석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은퇴 및 취임자는 다음과 같다.
‣은퇴자 정운옥 목사 ‣취임자 이혜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