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합당한 충성스런 삶 살며
썩지 아니할 영원한 기업을 바라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 돌리는 일꾼 되자!
|
담임목사 홍석기 |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믿음의 비전 공동체를 실현하는 상리교회(홍석기 목사)는 지난 달 29일(토) 오후 2시에 교회설립 89주년 기념식 및 임직식을 가졌다.
당회장 홍석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목포서노회 회계 문동배 장로(목포영락교회)의 기도, 서기 박창규 목사(청계전원교회)의 성경봉독, 상리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송귀옥 목사(목포영락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딤전1:12-17)’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송 목사는 “하나님께서 충성되이 여겨 직분 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기 위해 ‣철저히 소명의식을 갖고 충성, ‣하나님께서는 일한대로 갚아주시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부르심에 소명을 갖고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우리의 삶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니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자”라고 말했다.
이후 강연성 목사(회진교회)의 교회설립 89주년 감사기도 후 홍석기 목사는 89주년 기념사업인 브라질 선교센터에 대해 소개하며 “공동체 팀 사역을 통해 브라질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브라질 선교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 파송 선교사 3가정이 함께 생활, 사역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선교 공동체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축사를 통해 “‣주님이 세우신 교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주님이 일하시는 교회 ‣성령이 충만한 교회인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 은퇴식은 김원표 목사(갈보리교회)의 원로장로 추대기도, 김영길 목사(삼호서부교회)의 권사 은퇴기도 후 문 웅 목사(장흥계산교회)는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교회와 목사님을 섬기신 그 충성이 하늘에서 해 같이 빛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임직식은 서약, 김병영 목사(봉덕교회)의 장로 안수기도, 부노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의 권사 취임기도, 박수현 목사(목포새한교회)의 집사 안수기도, 모상규 목사(영산교회)의 집사 취임기도, 손영덕 목사(새소망교회)의 명예권사 취임기도, 공포 후 임직패 증정으로 이어졌다.
권면 및 축하순서에서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는 임직자들에게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세워진 직분자들이 하나님, 교회, 주의 종을 잘 섬기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충성하길 바란다”, 현상도 목사(시종교회)는 교우들에게 “온유하고 겸손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예배, 전도, 선교의 공동체로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또한, 채복남 목사(한일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에도 온 성도가 전도와 기도에 힘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더 기도와 헌신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의 축시, 홍현숙 집사의 축가, 목포서노회 장로회장 이길주 장로(목포영락교회)의 장로 배지증정, 꽃다발 증정, 임직식 준비위원장 김덕겸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노회장 강춘석 목사(영암한마음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장철진 ‣은퇴권사 박춘자 김성자 윤금심 이승자 이정자 정말자 김월매 박영금 정정이 ‣장로 김재권 김배호 김재준 조의정 홍성은 ‣권사 박영순 김혜숙 이순복 오현주 이해경 김미덕 이유진 최향례 ‣안수집사 이용희 김기호 김성국 서요신 이오선 박찬일 박지성 김학준 이계홍 송의현 ‣집사임명 이창대 김대갑 ‣명예권사 허송자